울산시, 지난해 가축사육 10.1% 늘어나

울산--(뉴스와이어)--지난해 말 가축통계 결과 2003년과 대비해 10.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말 현재 가축통계결과 1만1,367호에 92만309마리로서 이는 2003년 12월말 현재 1만846호 83만 5,599마리와 대비해 521호 84,710 마리가 늘어난 10.1%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와는 달리 주요가축인 한우, 젖소, 돼지, 닭은 3,410호에 66만6,220마리로서 2003년 12월 현재 3,506호 77만4,053마리와 대비해 호수는 96호(2.7%)가 줄고 사육두수는 10만7,833마리(1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별 통계를 보면 한우는 2,936호 2만3,767두로서 2003년 12월 2,945호에 2만3,684두와 대비 호수는 9호(0.3%) 줄고 사육두수는 83두(0.4%) 증가했다.

이는 국내산 쇠고기 소비위축 회복에 따른 숫 송아지 가격의 안정으로 번식의향이 높고, 사육농가의 규모화가 진행되면서 호수는 줄었으나 두수는 소폭 증가했다.

돼지는 96호 4만7,270두로서 2003년 12월 96호에 4만6,672두와 대비 호수는 변동이 없고 사육두수는 598두(1.3%) 증가했다.

이는 산지가격 안정세가 유지됨으로 두수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닭은 344호 59만3,022수로서 2003년 12월 현재 421호에 70만1,598수와 대비 호수는 77호(18.3%) 줄고 사육수수도 10만7,833수(13.9%) 줄었다.

이는 지난 2003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지역 대단위 양계장이 도로부지로 편입돼 사육농가 및 사육수수가 모두 줄었다.

한편 호당 평균 사육두수는 한우는 8두, 돼지는 492두, 닭은 1,724수를 사육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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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과 신용석 052-22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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