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는 원자력기술 수출 성과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수출 지원방안을 전략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원자력기술 수출지원단 2차 정례회의’를 7월 24일(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3월에 발족한 수출지원단은 원자력 기술 수출 진흥을 위한 수출 설명회를 개최하여 해외진출 성공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수출경험이 없는 기업들에게 수출 노하우을 제공하는 등 원자력 수출을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수출 지원단은 5개 분야(전략수출품목, 동위원소이용, 비파괴검사, 원자력밸리, 기반기술이용)로 운영되며, 수출 지원 전문 사이트(www.AtomXport.com)를 통해 원자력 수출 기업의 홍보 및 해외시장 동향 파악, 관련법규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IAEA 조달물자 공급시장에도 참여하여 국내 3개 기업을 조달기업으로 등록한 바 있다.

민·관 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지원단은 해외시장 조사를 비롯해 마케팅, 수출금융, 수출통제 분야 전문가와 국제 변호사 등이 수출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해외 시장조사를 통한 수출정보 제공, 법률 자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국내 원자력 수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원자력 기술 수출에 있어, 우리의 주요 수출 대상국인 개도국에서는 원자력 기술 도입 결정 과정에서부터 정부 고위 정책 담당자가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원자력기술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대외적 협력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수출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는 과기부에서는 최근 개최된 ‘한-IAEA 기술협력 50주년 기념행사’에 인도네시아 원자력청장, 베트남 원자력위원장, 태국 원자력청장 등 개도국 원자력계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하여 발전(發電), 비발전 분야에서 그동안 축척해온 국내 원자력 기술들을 홍보하고 적극 협력의사를 피력하였다.

또한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등 고위급 인사들과의 접촉을 통해 각국이 필요로 하는 원자력 기술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수출 유망품목을 홍보함으로써 원자력기술 수출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금번 회의는 이 같은 정부의 노력과 지원단의 활동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율적 수출지원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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