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통신 연구의 산실 ‘ETRI 광통신연구센터’ 준공식
이번에 준공된 광통신연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실험실 435평(1,438㎡)과 연구실 580평(1,917㎡) 기계실, 세미나실, 전기실, 대회의실 등 총 2,292평 규모의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갖추었다.
광통신연구센터에서는 광통신기술분야의 핵심기술 연구개발, 광통신 제품의 측정 및 신뢰성 시험, 전송시험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광클러스터로의 ETRI원천기술 연구결과의 기술이전, 품질 인증 및 표준화 연구 등 광통신기술의 정보통신산업 실용화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게 되며
특히 금년부터 2009년까지 광주광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광가입자망(FTTH)서비스개발 실험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ETRI광통신연구센터가 준공하게 됨으로써 이제 광주에는 2004년 11월 25일 준공을 한 한국광기술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한국광산업진흥회, 광주과학기술원, 광주테크노파크, 고등광기술연구소, 광주전략산업기획단 등이 자리하여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유일의 광 관련 연구기관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로써 광주시는 국내 유일의 광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230여개의 광 관련 기업체와 더불어 미래 광주 경제의 핵심이 될 광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는 '광통신연구센터' 준공으로 "미래 정보통신사회를 주도해 나갈 광통신 분야의 기술개발과 통신·방송 융합서비스가 가능한 광가입자망(FTTH: Fiber to the home)서비스 개발 실험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산실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그 동안 시에서는 광통신연구센터 유치를 위하여 지난 2000년 11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광주 분원 설치를 건의하여 2001년 3월 산업기술연구회 이사회에서 센터 설치 승인을 받고 그해 5월 17일 광주과학기술원에 임시 사무실을 설치하였다.
시에서는 안정적인 기술개발 등 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광통신연구센터를 신축하기로 하고 2003년 2월 장기 20년간 무상사용 할 수 있는 1만여평의 센터 신축부지를 제공하였다.
이에 따라 2003년 8월 26일 국비 95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건평 2,292평(7,576㎡)규모의 센터신축을 시작하여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금년 1월18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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