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밤, 조선왕릉 선정릉으로 오세요
선릉과 정릉은 서울 강남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역사교육 현장 뿐 아니라 휴식 및 건강증진 공간으로 시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온 문화유산으로, 그동안 하절기인 경우 아침 6시부터 오후 18시 30분까지 12시간 30분을 공개하였지만 이제는 공개시간이 2시간 30분이 늘어난 밤 9시까지 총 15시간을 공개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지난 3월부터 야간 경관 조명과 방범시설을 확충하고 새로운 인력도 18명을 증원하여 문화유산 해설, 관람지도 및 안내를 하도록 하여 국민들이 야간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관람객의 안전과 역사문화경관림 보호를 위해 관람공간을 선릉과 정릉의 정자각 일원으로 제한하였고, 관람료는 정규 관람시간의 관람료와 같은 1천 원이다.
무더운 여름날,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져 빚어낸 조선 왕릉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면서 왕릉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공기로 무더위를 식혀보는 것도 좋은 색다른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재 조선 왕릉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개방이 많은 기여를 하고 관광 자원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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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능관리과·선릉관리소 042)481-4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