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크라이나전 축구토토 110.3배 고배당

서울--(뉴스와이어)--한국과 우크라이나와의 청소년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110.3배의 고배당이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ilovetoto.co.kr)는 18일(화) 새벽 카타르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5 카타르 8개국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B조 2차전 한국-우크라이나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회차에서 전반(2-1 우크라이나 리드) 및 최종스코어(3-2 한국 승리)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455명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110.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17일 오후 10시경 서울 송파구의 한 토토판매점에서 5만원을 베팅한 축구팬 1명은 적중상금으로 이번 회차 최고액인 551만5,000원을 받아가게 됐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67명에게는 1만1,030원씩 지급된다. 또 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의 배당률이 501배 이하인 경우 배당금에 세금(22%)이 부과되지 않아 이번 회차 적중자들은 세금없이 적중상금을 그대로 가져간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다수 축구팬들이 한국의 우세를 점치긴 했지만 전반에 리드당하다 후반에 역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기 때문에 무려 100배가 넘는 고배당이 터졌다"고 밝혔다.

한편 축구토토 스페셜 4회차는 오는 1월 20일(목) 오후 12시에 미국 LA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한국-파라과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경기시작 10분 전에 발매가 마감된다.

웹사이트: http://www.iloveto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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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장 홍진호(02-3441-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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