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족사랑을 전하는 에듀무비‘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가족간의 사랑, 희생, 용기를 일깨워 줄 감동의 리얼 다큐멘터리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변해가는 북극환경에 적응해 가는 북극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과 희생을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북극곰 ‘나누’와 바다코끼리 ‘실라’가 태어난 후 2년이란 짧은 시간 동안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모든 것들을 가족 안에서 배우고 홀로 서기에 나서는 모험을 담아냈다.
호기심 많은 ‘나누’와 ‘실라’는 엄마의 보호를 떠나 세상에 나가는 것이 마냥 즐겁기만 하지만, 엄마들은 세상 물정 모르고 철부지 같기만 한 ‘나누’와 ‘실라’를 보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임신을 하면 아이를 낳기 위해 6개월간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동굴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북극곰 ‘나누’의 엄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기 곰 ‘나누’를 낳자마자 젖을 줘야 하는 엄마곰은 뛰어난 후각으로 얼음 밑에 숨어 있는 바다 표범을 발견하고, 오직 자식들에게 먹이를 줘야 된다는 신념 하나로 지친 몸을 이끌고 필사적으로 사냥에 나선다. 엄마는 자신도 배가 고프지만 아이들이 배불리 먹을 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고 기다린다. 이런 엄마의 희생으로 ‘나누’와 동생은 건강하게 보호 받으며 자라 독립을 하게 된다.
그리고, 2년에 한번 한 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자식을 보호하는 것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다코끼리 ‘실라’네 가족. ‘실라’의 엄마도 귀하게 얻은 ‘실라’를 어른이 될 때까지 자신의 배에 꼭 붙여 놓고 다니며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철저하게 보호한다. ‘실라’는 엄마뿐만 아니라 이모, 그리고 바다코끼리 전체가 ‘실라’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자신을 희생하며 지켜준다. 특히, ‘실라’의 이모는 먹이가 부족해 민감해진 외부의 적들로부터 자신을 희생해가며 끝까지 ‘실라’를 지켜주는 등 아빠처럼 든든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게 서로를 챙겨주고 위해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보이는 영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아이들에게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에듀무비로 자리 잡을 것이다.
흥미진진한 북극나라 모험과 감동적인 가족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며, 오는 8월 15일 가족영화의 천국 CGV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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