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의용소방대를 하절기에 적합한 ‘수상의용구조대’로 확대 개편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내 22개 시·군 의용소방대원 중에서 스킨스쿠버 등 수난관련 자격증을 가진 대원을 선발, 36개대 720명으로 편성해 도내 해수욕장 등 주요 유원지 36개소에서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8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주요 근무지역을 보면 ▲신안 대광해수욕장 ▲여수 만성해수욕장 ▲보성 율포해수욕장 ▲해남 송호해수욕장 ▲구례 원방유원지 ▲화순 베틀바위 유원지 ▲광양 다압면 염창소공원 ▲곡성 압록유원지 등이며 이들 지역에서는 24시간 고정근무를 하게 된다.
또, 무안군 홀통해수욕장 등 28개소에서는 2인1조로 3개반을 편성해 수상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수상의용구조대 임무로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순찰 ▲수상안전예방수칙 배부 ▲유실품 찾아주기 ▲길안내 ▲ 응급처치 ▲ 미아 찾아주기 등이며 수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 비브리오 균에 오염된 어패류 접촉 및 생식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를 56˚C이상의 열로 가열해 충분히 조리한 후 섭취하도록 위생업소를 현지 방문해 적극 홍보해 나가게 된다.
한편, 지난해 도내 수난사고 실적은 128건에 124명을 구조했고 수상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13명의 익사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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