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남도지사는 23일 “우리 지역의 우수 농산물관리제도의 하나인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타 시도에서 무분별하게 도용되고 있다”며 “지리적 표시 등록과 동시에 이를 특허출원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로 활성화 돼야 한다”고 주문.

이날 박지사는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례로, 보성 녹차의 경우 타 시도에서 버젓이 도용해 보성 녹차가 결국 피해를 보고 있다”며 “명성과 품질, 지역특성이 명확히 보호될 수 있도록 특허출원을 서두를 것을 관련 실국에 시달.

박 지사는 또 이날 “최근 영산강의 하천부지 일대가 전답으로 활용된 나머지 강폭이 좁아 해마다 집중 호우시 범람으로 인해 주변 농경지가 침수 당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강조.

박 지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영산강 살리기 대탐사를 통해 피해예방을 위한 준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영산강을 생태학적인 강과 하천으로 잘 관리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

이와 함께, 박 지사는 웰빙시대를 맞아 산 처리를 전혀 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무공해 파래김 생산 확대를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

박 지사는 “일반김의 경우 파래제거를 위해 유기산처리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으나 파래김은 산처리 자체를 할 필요가 없어 무공해 청정김이란 점에서 최근 파래김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소개.

따라서, 박 지사는 김양식 산업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무기산 사용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주문하고 “만일, 무기산 사용시 판매를 금지함과 동시에 이를 공개해 폐기처분시켜야 한다”며 대체작물인 파래김의 효용성에 대해 부단한 연구를 당부.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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