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 영업점 동시 미국입국비자 신청수수료 수납 개시
기존까지는 씨티은행(구 한미은행)을 통해서만 납부할 수 있었던 미국입국비자 수수료를 최근 미국 국무부의 수납 대행기관인 BOA(Bank of America)와의 협무 제휴를 통해 미국 대사관을 대신하여 앞으로는 신한은행 에서만 비자신청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는 의미다.
또한 그동안 수기로만 발행이 가능했던 비자신청수수료 영수증을 전산화가 완료되어 고객의 편의성이 대폭 증가되었다.
전산화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 실명으로 영수증이 발급되어 위조방지는 물론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분실 시 재발행 또는 취소/환불 등이 새로이 개발되어 납부자의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은행에서는 수수료 납부 고객들이 별도의 외환거래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환전수수료 40% 할인쿠폰을 영수증과 함께 발급하고 각종 사은행사를 개최하여 원-스탑(One Stop) 외환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조흥은행과의 통합을 통해 확대된 전국 영업점망에서 비자신청수수료를 수납할 경우 년간 45만명에 이르는 비자 신청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특히 유학이나 이주를 계획하고 계신 비자신청수수료 납부고객들은 전국 9개에 설치된 해외유학이주센터를 통하여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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