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TV 히트작의 인기, 스크린에서도 부활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TV 시리즈 영화화 대표 성공사례!
지금까지 할리우드나 유럽에서 인기 TV 제작물이 영화로 만들어진 사례는 많이 있었으며 최근 20~30대 직장여성들의 바이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도 스크린의 러브콜을 받아 여성 관객들에게 희소식이었다.
이렇게 영화화 된 작품들 중 가장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영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이다. 오는 8월 15일 국내 개봉예정인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수입 배급_ UPI 코리아 / 감독_ 스티브 밴디락 / 주연_ 로완 앳킨슨)는 1995년, 영국 TV에서 방영돼 200개국 이상 팔려나간 TV 히트작 ‘미스터 빈’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TV 시리즈 ‘미스터 빈’은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이전에도 1997년 <빈>으로 영화화되어 당시 전세계에서 2억 6천만 달러를 거두어 들였다. 이는 영국의 대표적인 로맨틱 드라마 <러브 액츄얼리>보다도 흥행에 성공한 결과였다. 그리고 2007년 영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는 전세계 38개국에서 개봉 첫 주에 박스오피스 1위라는 엄청난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TV와 영화 매체는 여러 가지 다른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TV와 달리 스크린에서 관객을 매료시키기 위해서는 2시간에 압축될 수 있는 탄탄한 시나리오, TV와 다른 스케일 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런 면에서 영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는 코미디계 최고 브랜드인 ‘미스터 빈’ 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 탄탄한 구성, 영국과 프랑스를 넘나드는 스케일 등, 스크린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재미로 세계적인 흥행성공을 이루고 있다.
국내에도 TV 히트작 영화화 가속화
이처럼 TV에서의 인기를 스크린으로 이어가는 사례는 국내에도 많아지고 있다.
2006년 12월, 노처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TV시트콤 <올드 미스 다이어리>가 극장판으로 제작되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1977년에 ‘마니산의 효녀’라는 에피소드로 시작한 한국의 대표적인 KBS 드라마 시리즈 <전설의 고향>은 2007년 재탄생 해 올 해 첫 번째 공포영화로 주목 받았다. 여기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사채업자가 벌이는 생존경쟁을 사실적으로 그린 TV 드라마 <쩐의 전쟁>도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영화화가 언급되고 있다.
TV 히트작들의 영화화는 검증 받은 인기브랜드로 흥행에 유리하고 브라운관이 소화할 수 없는 부분을 스크린을 통해 펼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TV의 성공을 영화흥행까지 이어가기 위해서는 영화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처럼 TV를 뛰어넘는 새로운 창작물로서 태어나야 가능할 것이다.
우연히 영국에서 칸느로 휴가를 떠나게 되면서 월드와이드 사고 메이커로 거듭나는 미스터 빈의 휴가소동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가 올 여름 최고의 가족 코미디로 해외의 흥행성공을 한국에서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8월 15일 개봉.
연락처
올댓시네마 02-723-9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