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도 감동한 친절한 태용씨...팬틴 프리미엄 라인 신제품 ‘헤어 폴 컨트롤’ 온라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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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2007-07-23 16:51
서울--(뉴스와이어)--P&G의 세계적인 헤어케어 브랜드 팬틴에서 프리미엄 라인으로 처음 선보이는 ‘헤어 폴 컨트롤’의 온라인 광고에서 김아중을 몰래 도와준 착한 남자가 네티즌 사이에서 궁금중을 일으키고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는 바로 KBS인간극장 ‘친절한 태용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이태용이다. 올해 27살의 180cm가 넘는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그는 팬틴 ‘헤어 폴 컨트롤’ 온라인 광고에서 스트레스로 머리가 끊어져 빠져 괴로워하는 전문 댄서 김아중을 도와주는 친절한 태용씨로 다시 한번 친절을 베푼다.

이태용은 안무연습이 잘 되지 않아 고민하는 김아중을 뒤에서 몰래 지켜보면서 도와주는 역할이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실수로 괴로워하는 그녀를 안쓰럽게 바라보던 이태용은 김아중의 가방에 무언가를 슬쩍 집어넣는다. 누군가 넣어 준 샴푸를 사용하고 2달 뒤 자신감 넘치고 한층 풍성해진 머릿결을 휘날리며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는 김아중을 지켜보던 이태용은 친절함만 남겨둔 채 사라진다. 결국 그의 정체를 궁금해 하던 김아중과는 마주치지 못한 채 엇갈려 지나간다.

촬영장에서도 역시 그의 친절을 볼 수 있었다. 카메라 감독에서부터 김아중,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 모두에게 비타민을 나누어 주었는데 마침 공교롭게도 이태용이 출연하는 팬틴 헤어 폴 컨트롤에도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서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한다. 특히 이태용은 비타민을 나눠주면서 시종일관 웃는 표정으로 쉴새 없이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를 하는 친절함으로 모든 스텝들을 웃게 만들어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다고.

또한 이태용은 촬영 내내 똑같은 동작으로 계속 춤을 추어야 하는 김아중을 위해 모니터링을 하거나 잠깐 쉬는 도중 주변에 있던 널판지를 이용 손수 부채질까지 해주어 김아중을 비롯한 촬영 스테프들 모두가 그의 끊임없는 친절에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아중 역시 이태용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주고받아 친절 바이러스가 도는 훈훈한 촬영장이 되었다고.

한편 이태용은 이날 촬영 분에는 없지만 김아중 못지 않은 타고난 춤 실력을 스텝들에게 선보였다. 뮤지컬에서 쌓은 전문가와 같은 춤 실력과 숨겨져 있던 근육질의 몸매가 드러나자 여자스텝들은 이태용은 다정함과 탄탄한 몸매까지 갖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이태용은 브도르웨이 클럽 뮤지컬 동키쇼에서 여자 주인공 ‘티타니아의 요정’역할을 맡고 있다. KBS인간극장에서 ‘친절한 태용씨’로 소개되면서 방송 첫날 인터넷 포탈 사이트 검색 순위 1위로 오른 그는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보육원에서 자랐다.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그가 다른 사람보다 유독 더 친절한 이유는 보육원 생활 당시 많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감사를 다시 배로 나눠주고 싶어서라고 한다.

김아중에게 베푼 이태용의 친절함을 볼 수 있는 팬틴의 ‘헤어 폴 컨트롤(hair fall control)’ 온라인 광고는 팬틴 홈페이지(mypantene.co.kr)와 인터넷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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