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 유태근 문경대학 도자기공예과 교수, 개인전 일본에서 열려
이번 전시는 지난 여름 일본 세미나 차 일본에 방문하였을 때 가져온 흙과 한국 문경의 흙을 조합하여 제작한 찻잔, 다완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형태는 일본 측의 호텔에서 초대하는 초대전의 성격이며 전시 판매 수익은 한·일 청소년 교류 및 환경을 아름답게 하는 단체에 전액 기부하고 전시기간 중 5일 날에는 문경전통 망댕이 장작 가마를 짓는 슬라이드 쇼와 한국의 흙과 일본의 흙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도 열린다.
유태근 교수는 이번 전시회가 한·일 청소년 교류의 첫 번째 단계이며 청소년 교류를 통하여 선배들의 잘 잘못을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여21C는 한·일 청소년들이 함께 열어 갈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으며 또한 전통을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전통을 공부해서 지금에 한국전통을 만드는 일도 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청마 유태근 교수는 지방기능경기대회(도자기부분)에 금메달을 수상 국내의 공모전 금상 및 80여회 수상 각종공예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으로 있으며 2001년 세계도자기 엑스포 초대 워크샵 작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일본 전통공예전에 준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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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6일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