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9월 분양가 상한제 확대, 청약가점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5만5천가구를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전달보다 6백가구 이상 늘어난 2천9백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7월 미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를 조사한 결과 총 5백38곳 5만5천2백21가구로 조사됐다. 6월(5만2천5백77가구)보다 5.0%(2천6백44가구) 늘어난 것이다.

수도권(2천9백76가구)은 전달(2천3백10가구)대비 28.8%(6백66가구) 미분양이 증가했다. 7월 현재 지역별로 남아 있는 미분양은 서울이 3백78가구, 인천 5백30가구, 경기 2천68가구다.

특히 경기도 미분양 물량은 2006년 10월 이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2천가구를 넘어섰다. 이는 남양주시(4백66가구)와 부천시(1백3가구)에서 미분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인천도 대규모 분양으로 전달(2백39가구)보다 절반이상(2백91가구) 미분양이 늘었다.

지방 5대 광역시는 일부 광역시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지만 미분양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6월 1만8천2백66가구에서 4.7%(8백60가구) 증가한 1만9천1백26가구가 미분양 상태.

부산(3천9백59가구)과 울산(9백59가구)이 6월보다 각각 28.4%(8백75가구), 23.1%(1백80가구) 증가했다. 지방 5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대구(6천7백73가구)가 전달(7천12가구)보다 3.4%(2백39가구) 미분양이 줄었다.

지방 중소도시는 6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현재 3만3천1백19가구가 적체중이며 전달(3만2천1가구)보다 3.5%(1천1백18가구) 늘었다.

아래는 미분양 단지 가운데 추천하는 단지다.

▶ 수도권

SK건설은 2007년 1월 중구 회현동1가 31의 1번지 회현4-1구역을 재개발해 30층 2개동, 138.84~300.83㎡(42~91형) 2백33가구를 분양했다. 이 중 168.60~~300.83㎡(51~91형) 15% 정도 미분양으로 남았다.

남산조망이 가능하며 지하철4호선 회현역을 걸어서 3분 이내 거리. 신세계백화점(본점), 롯데백화점(본점) 등 대형 백화점이 밀집돼 있고 남대문시장 등의 재래시장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성원건설이 분양한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떼르시엘은 145.45~323.97㎡(44~98형) 2백64가구 중 현재 145.45,165.29㎡(44, 50형) 19가구 정도가 미분양 상태다. 계약금 5%에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조건.

중앙선 복선전철 망우역이 걸어서 2분, 서울지하철7호선 상봉역은 7분거리다. 인근에 중화뉴타운과 망우 균형발전촉진지구가 지정되면서 일대가 초고층 상업, 업무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동두천동 220의 3번지 일대에 신창건설은 3개 단지 7백6가구를 분양했다. 112.81~129.72㎡(34, 39형) 4백9가구(1단지), 113.98㎡(34형) 76가구(2단지), 113.69~114.80㎡(34형) 2백21가구(3단지) 규모. 현재 미분양 물량은 전 단지에 걸쳐 골고루 남았다.

경원선 전철 동두천역을 걸어서 1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 소요산 조망이 가능하고, 동보초등, 신흥중, 신흥고 등의 학교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 지방 5대 광역시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대구 달서구 성당동 599번지에서 분양한 아파트도 미분양이 상당량 있다. 성당주공1,2단지 재건축으로 총 3천4백66가구가 분양됐다. 이중 82.42~209.83㎡(24~63형) 1천3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물량은 40% 정도.

대구지하철1호선 성당못역과 2호선 죽전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 이미 단지 인근 노후 아파트들 역시 재건축 공사(포스코더샵, 롯데캐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입주 시에는 지금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37의 9번지 일대에 포스코건설은 주상복합 아파트 132.00~395.37㎡(39~119형) 1천3백60가구를 분양했다. 잔여물량은 46% 정도며 계약금 5%, 중도금 50% 이자후불제 조건이다.

부산지하철1호선 범내골역과 2호선 전포역을 걸어서 5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두산건설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 서부리 222번지에 113.91~170.90㎡(34~51형) 4백51가구를 분양했다. 미분양 물량은 50%정도.

영화초등, 언양초등을 걸어서 5분정도면 통학할 수 있고 화장산, 언양읍성 조망이 가능하다.

▶ 지방 중소도시

대우건설이 경남 혁신도시와 인근에 위치한 진주시 초전동 1342의 1번지에 110.07~191.79㎡(33~63형) 1천6백45가구를 2007년 7월 분양했다.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잔여물량은 18%정도 남은 상태.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연구소 등 공공기관이 인접해 있고 경남도가 도내 민간 도시개발사업 최초로 생태공간을 적용한 친환경적 주거공간으로 개발할 예정.

한성건설은 천안시 신방동 신방통정지구 A-1블록에 111.95~220.99㎡(33~66형) 1천49가구 중 55%정도가 미분양 상태. 중도금 40% 무이자융자 조건이다.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차로 7~8분, 경부고속국도 천안인터체인지가 차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30~40분이면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 공급면적(㎡) 정보는 기존 평형을 ㎡로 단순 환산한 값으로, 실제 공급면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drap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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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이영호 리서치팀장 02-516-0410(261) 010-3454-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