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서프라이즈! 하우젠’ 광고캠페인의 두 번째 CF에서 세계 최저 진동과 소음의 드럼세탁기를 탄생시킨 ‘볼밸런스 기능’의 비밀을 공개한 것.
‘볼밸런스’란 세탁기 드럼에 삽입된 링에 담긴 28개의 철제 볼이 내부의 균형을 잡아줘 세탁할 때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을 말한다.
햇살 좋은 오후, 앙증맞은 두 마리의 새끼 고양이가 나른함을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졸고 있다.
하얗고 뽀얀 흰털이 인상적인 고양이들의 귀여운 모습에 시청자들이 시선을 빼앗길 즈음, 놀라운 화면이 서서히 드러난다.
어미의 품 속인 양 고양이들이 포근하게 잠든 곳이 다름 아닌 빨래중인 드럼세탁기 위였던 것.
이번 광고는 예민한 동물인 고양이가 힘차게 작동 중인 세탁기 위에서 평온하게 잠에 빠져드는 모습을 통해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한 ‘볼밸런스’ 기능의 우수성을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또, 자장가처럼 잔잔한 배경음악도 ‘볼밸런스’의 저진동·저소음 기능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킨다.
‘하우젠의 7대 불가사의는 계속된다’는 자막과 함께 한가인의 이색적인 포즈로 마무리되는 마지막 장면은 앞으로 공개될 ‘놀라운 기능’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한편, 이번 광고에서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해낸 새끼 고양이들은 촬영 내내 귀빈 대접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먼저 제작진은 호주에서 섭외한 고양이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 국내에서 촬영을 하기에는 아직 어리다는 점을 배려해 호주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또 새끼 고양이들이 드럼세탁기 위에서 자연스럽게 잠드는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꼬박 4시간여를 숨죽이고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광고를 제작한 휘닉스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새끼 고양이들의 자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러워 CG 작업을 한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지만 장시간의 기다림 끝에 실제로 꾸벅꾸벅 조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라며 “새끼 고양이들이 앙증맞아 촬영 내내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고 전했다.
제작 휘닉스커뮤니케션즈.
삼성전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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