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일본 1위 입술보호제 ‘오미 멘텀’ 도입

뉴스 제공
GC녹십자 코스피 006280
2007-07-24 09:33
용인--(뉴스와이어)--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 도입으로 입술보호제 시장의 적극적인 공략에 나선다.

녹십자는 일본 제약회사인 오미교다이社(OMI 兄弟社)와의 스킨케어 제품에 관한 전략적 제휴에 따라 일본 내 시장점유율 1위 입술보호제인 ‘오미 멘텀 (Omi Menturm )’ 6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오미 멘텀은 피부 진정 및 수렴 작용이 뛰어나고 청량감이 우수한 멘텀(멘톨) 및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배합하여 보습효과가 탁월하다. 멘톨 고유의 작용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입술 각질을 유연화해 촉촉하면서 생기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며, 입술 갈라짐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또한 스쿠알렌 오일 등 인체 피부막과 유사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자극이 없고 순할 뿐 아니라 매끄러움과 윤기를 오래 지속시켜 준다.

오미 멘텀은 일본 내 부동의 베스트 셀러로 보습 기능이 뛰어난 ‘오미 멘텀 레귤러’, 100% 천연 식물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셀렉트 내츄럴’, 입술 갈라짐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셀렉트 엑스트라’, 무향· 무색· 무방부제로 어린이나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셀렉트 스무드’, 알로에 엑기스를 함유해 피부 보습력이 탁월하고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니고 있는 상큼한 향의 ‘수 인 립(水 in lip) 피치/ 파인’ 등 6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십자 OTC본부 마케팅팀 김경조(金京助) 이사는 “과거 ‘상아 립크린’으로 국내 입술보호제 시장을 석권한 바 있는 녹십자의 노하우와 87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킨케어 전문 제약회사 오미교다이의 제품력이 결합한 만큼 입술보호제 시장의 선두기업이라는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약 200억 원 정도로 추정되는 국내 입술보호제 시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건강과 아름다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수요층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성수기인 겨울 외에도 황사와 에어컨 사용 등으로 인한 피부 건조로 연간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시장 전망이 밝아지고 있다.

<제품문의: 080-260-0033>

웹사이트: http://www.greencross.com

연락처

녹십자 홍보실 최준묵 팀장 031-260-9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