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업무통합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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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2007-07-24 09:47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오는 7. 25(수)부터 고객이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직접 복지 관련 민원서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복지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근무여건상 창구접수가 어려운 고객이 근로복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인터넷으로 24시간 신청이 가능해 졌고, 특히 공단에서 관리하는 어린이집 운영관리 전산화로 입소자 선정의 투명성이 확보되어 고객만족도가 대폭 높아질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또한 각종 복지업무 관련 서식 통일로 기존 신청 서류의 우편 수발업무 정보화에 따른 발송비용, DM업체 위탁비등의 기회비용을 따져 볼 때 연간 약 8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분석했다.

근로복지공단은 ’95년 일반근로자장학사업을 시작으로 ’02년 신용보증사업 등 매년 복지사업의 확대로 명실상부한 근로자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복지업무통합시스템 구축으로 복지사업 수혜계층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로복지통합전산망 시스템을 통한 서비스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복지민원서류 전자신청·전자통지
ㅇ 일반장학 및 산재장학생 선발 및 지급통보
ㅇ 근로자예술제 접수 및 사후관리
ㅇ 산재근로자 대학학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부업무와 신용보증
ㅇ 공단 어린이집 입소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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