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1. 지금은 어엿한 중소기업 CEO가 되었지만, 국제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앞두고 연습에 열중이었을 때 먹을 것이 변변치 않던 시절 어머니가 떠 주신 앞마당 펌프의 물 한 그릇이 비록 물이었지만 간식이자 보약이었다는 이야기

#2. 가난을 견디기 힘들어 누나와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 새로운 꿈과 도전으로 생산기계부문에서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었다는 이야기

이 같은 내용의 인생드라마를 책으로 엮은 기능한국인 12명의 수기집「어머니의 냉수 한 그릇」이 발간되었다.

수기집은 이 책 표지제목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홍우씨의 「어머니의 냉수 한 그릇」 이야기를 비롯해 학력차이를 극복하고 POSCO 최초의 고졸 공장장으로 선정되어 현장근로자의 우상이 된 임채식씨, 60년간 발 물레를 돌려온 한국 도예의 거장이며 연간 매출액 35만불의 조선 막사발을 만들어 온 천한봉씨, 54년을 미용업에 종사하며 국내 최초로 Up-style(올림머리)를 개발한 이온숙씨, 38년간 요리의 외길 걸어 프랑스 요리의 최고봉이 된 이철기씨 등 12명의 기능한국인이 겪은 인생의 감동 드라마가 실려 있다.

한편,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오는 25일 11:30 서울가든호텔(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기능한국인을 초청, 수기집 발간 기념회를 갖는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이번에 발간된 수기집은 분명 큰 희망을 안겨주는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12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활동상황을 상호 공유하는 한편, “앞으로 보다 더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이들 기능한국인의 수기를 방송 드라마 소재 및 학교 진로지도 교육용 자료 등에 활용토록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기능한국인은 노동부가 지난해 8월부터 기능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 중에서 매월 1명씩 선정·표창해 오고 있는데, 금년 7월까지 선정된 기능한국인은 모두 12명이다.

* 명단 : 류병현(동구기업 대표), 박병일(CAR123텍 대표), 황해도(삼성테크윈 과장), 박순복(POSCO 대리), 천한봉(문경요업사 대표), 이홍우(코아테크 대표), 이철기(삼정인터내셔날 부장), 배명직(기양금속공업 대표), 이온숙(월드헤어쇼미용실 대표), 임채식(Posco 공장장), 김국상(기아자동차 기장), 김영모(김영모과자점 대표)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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