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울산광역시 소방본부 종합방재시스템 구축 착수

뉴스 제공
2005-01-18 10:16
서울--(뉴스와이어)--SK C&C(대표이사: 윤석경, www.skcc.com)는 울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박호선, http://fire.ulsan.go.kr)에서 추진하는 ‘종합방재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신고 접수에서 출동지령, 상황관리 및 종결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를 정보전산화하고 재난관련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재난과 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 SK C&C는 위니텍(대표이사: 강은희, www.winitech.com) 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단지역과 도심지역의 재난·재해 상황의 신속 정확한 파악 및 대응을 위한 재난감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동시에 SK C&C는 재난관련 신고의 통합접수 및 지령을 위한 지령관제시스템과 방송시스템, 현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무선제어시스템 등 재난·재해상황을 지휘·통제할 수 있는 종합방제센터를 구축한다.

또한 SK C&C컨소시엄은 울산광역시의 시설물 자료를 조사하고 GIS DB를 구축함과 동시에 유관기관, 소방업체, 소방대상물, 독거노인, 인력 및 장비 등 방재와 관련된 종합적인 지원정보 DB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방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재난관련 신고 통합 수보 및 일원화된 지령체계를 갖추게 된다. 또한 사고유형에 따라 출동대가 자동으로 편성되고, 사고지까지의 최단경로가 제공됨은 물론, 119신고자의 위치와 주소가 자동으로 파악되는 등 빠르고 효과적인 재해 재난 대응 체계가 갖추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 C&C 공공영업본부장 윤석원 상무는 “이번 사업 수주로 SK C&C 는 자연재난에서 인위재난에 이르기까지 국가 재난관리 분야에 대한 사업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 며 “SK C&C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유사한 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수주 성과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홍보담당 대리 민경동 02-2196-8997

이 보도자료는 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관련 보도자료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