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문학박사답게 인생을 문화적 관점에서 얘기했는데, “잘 사는 것이란 정말로 나와 내 가족이 잘 사는것에 가까이 가고 있는가 하는 인식에서 출발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살아보고 싶은 삶의 내용은 어떤 것이 있었을까, 다른 사람과 구별되어지고 나와 내 가족이 살아보고 싶은 나만의 세계는 어떤 것이었나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네 인생은 “산다”고 표현하지만 사실은 “만들어가는 것”인데 문화적인 시각으로 보면 짐승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박교수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힘들고 어렵게 사는 이유는 남들과 비교하면서 살기 때문이기에 남들이 가치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면서 남들은 가치를 인정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기초가 된다고 결론지었다.
시민들의 열띤 참여속에 진행되는 열린포럼은 8월에 휴가철로 휴강하고 9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에 연말까지 진행된다. 제9차 포럼은 9월 11일 경향신문 뉴스편집위원으로, MBC 아주 특별한 아침 패널로 활발히 활동하는 유인경씨를 초청하여 “행복하게 더 많이 웃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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