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 5일 수업제 실시 대비, 청소년지도사 모집·배치해
이를 위해 시는 수련관 7개소에 각 2명씩, 문화의 집 4개소에 각 1명씩 총 18명의 청소년지도사를 배치, 지원할 계획이고, 기존 근무자 8명 외에 추가로 1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기존 청소년 수련관 6개소(함지골·사상구·금곡·양정·기장군청소년수련관, 북구 문화의 집)는 오는 1월 22일까지, 신규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서구·금정)는 오는 4월경에 각 수련시설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후 시에 배치 승인을 받게 되며,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전문화된 청소년수련활동의 효과적인 지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수련활동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자격요건은 청소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로 만 40세이하(‘65.1.1이후 출생자)인 자로서, 해당 청소년수련관이 위치한 관내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발하고, 해당자가 없을 경우에는 경력 등을 고려하여 후 순위자를 선발하게 된다.
청소년지도사 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은 오는 1월 22(토)까지 각 청소년수련시설내 사무실에 지원신청서를 직접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서면심사(필요시 면접 가능) 등을 통해 선발하여 오는 1월 25일경에 해당 청소년수련시설에서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오는 12월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여성정책과(☏888-2894) 및 해당 수련시설인 함지골청소년수련관(☏405- 5223), 사상구청소년수련관(☏316-2214), 금곡청소년수련관(☏361-6685), 양정청소년수련관(☏868-0750), 기장군청소년수련관(☏728-4501), 북구문화의집(☏333-0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여성정책과 김영기 051-888-2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