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부산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관광진흥시책 추진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2005년 부산방문의해’를 맞아 세계도시 부산의 관광상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관광객 210만명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APEC개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APEC 개최 계기로 부산의 관광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선호도 위주의 관광홍보마케팅 활동전개, 주고객인 일본관광객과 급증하는 중국관광객 집중유치 전략 등 해양도시 부산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집중 발굴하여 홍보해 나가고, 이를 위해 5대 역점시책을 추진한다.

관광진흥 5대 역점시책은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관광객 유치 활동 △관광수용태세 확립 및 관광상품 개발 육성 △새로운 관공자원 시설의 적극 개발 추진 △국내외 관광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쾌적한 문화관광도시 분위기 조성사업 추진 등이다.

역점 시책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면,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제고 및 관광객 유치활동을 위해서는,
△첫 번째 입항 크루즈유람선 환영이벤트, 부산그랜드세일 등 특별 PR사업 △관광유치홍보단,팸투어, 명예관광홍보위원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 홍보 마케팅 활동 전개 △경륜·경마 관광상품화 및 주말크루즈 연계상품 개발 등 특화사업 개발 △2층 시티투어버스 운영,체험·테마 상품 등 관광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해 나간다.

관광수용태세 확립 및 관광상품 개발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호텔업 서비스 향상,여행·관광업체 육성 등 관광산업체 경쟁력 제고 △관광불편 신고센터 운영,관광해설사 운영 등 관광객 정보제공 기능 강화 △부산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개발 △관광인력 BANK구축 등 관광전문인력 양성 △기타 관광홍보물 제작홍보 및 관광유치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
새로운 관광자원 시설의 개발 추진을 위하여,
△동부산관광단지 조성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관광기반을 구축하고 △해운대관광특구 개발 △국제여객터미널 편의시설, 관광지 화장실 등 관광관련 시설물 개선사업 추진 △제4차 부산관광개발 용역, 해안관광시설 등 관광개발 용역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관광교루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TPO회원가입 확대,공동사업 추진등 TPO운영 내실화 △부산·후쿠오카 관광교류, 동남권관광협의회 등 다자간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쾌적한 문화관광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APEC문화축전 등 문화축제를 관광상품화하고 △세계관광 도시에 걸맞는 손님맞이 세계시민운동등 추진 △꽃도시 조성,도시환경 개선사업 등 관광도시 환경조성 △동백공원,UN공원,APEC테마공원 등 APEC관련사업의 관광코스화 △국제항공노선 등을 확충해 나간다.

지난해(11월 현재) 부산의 외국관광객 입국 현황을 보면, 152만 6천명으로 전국대비(5,306천명) 29%로, 이중 일본관광객이 71만 1천명으로 47%, 중국이 19만 7천명으로 13%를 차지하고 있다.

또 입국경로를 보면 김해공항이 36만 6천명으로 24.2%, 타지경유가 62만 6천명으로 41.3%, 외국선원이 29만명으로 19.1%, 국제훼리가 23만 4천명으로 15.4%를 차지했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의 방문의 해’ 및 APEC 개최와 연계한 관광객 210만 시대를 위하여, 관광진흥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부산관광산업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기로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관광진흥과 하만철 051-88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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