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 2007년 여름 최고 공포영화로 등극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7일 개봉하여 많은 관객들이 선택한 <샴>(수입:유니코리아㈜/배급: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이 개봉 2주차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샴>은 <다이하드 4>,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트랜스포머> 등 대작들이 포진한 가운데 단지 143개관에서 상영되었지만 전야제를 포함해 개봉 첫날 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흥행 신호탄을 발사했다. 그리고 계속 흥행은 이어졌는데 꾸준히 3만명 이상의 관객을 확보하면서 알찬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 또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1주전에 개봉한 공포영화 <해부학교실>을 제치고 최고의 공포영화로 등극하였고 이 흥행성적은 전국 스크린수의 75%를 점유한 대작 3편에 이어 4위를 기록한 결과라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이러한 이례적인 흥행성공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개봉 첫 주 주말이 지나고 나면 관객들의 관심이 멀어지는 게 요즘 현실이지만 <샴>은 드롭율 없는 꾸준한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어 흥행이 낙관되고 있다. 또한 관객들의 관심을 대변하는 자료로 평가 받고 있는 포탈사이트의 검색순위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이러한 기대에 더욱 신뢰가 더해지고 있다. 스크린 독과점 폐해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 <샴>의 알찬 흥행성공은 그 의미가 크다.

17일에 개봉하여 흥행 성공을 거두고 있는 <셔터> 감독의 2007년 대표작 <샴>은 2주차에도 변함없이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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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리아 02-3446-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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