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 FTA대응우리쌀 품질고급화를 위한 현장평가회 가져
도 농업기술원은 평가회를 통해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밥맛 좋은 품종재배, 질소비료 줄여주기, 환경농업 실천, 최고쌀 생산단지 육성 등 고품질쌀 생산 기술보급사업의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한다. 또한 앞으로 남은 과제인 병해충 방제와 기상재해 예방대책 등 벼농사 후기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술원 시험포장, 의성, 예천, 안동, 상주 등 쌀생산 시범단지 등을 순회하며 벼 생육을 비교 분석하고 금후 관리대책도 마련한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금년도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정부 보급종을 비롯한 기술원산 종자 등 우량종자 3,661톤을 공급 전체 소요량의 59%의 종자를 갱신했으며 밥맛이 좋은 일품벼, 남평벼, 새추청벼 등 고품질 품종(39종)이 전체면적의 96%에 달하는 119천ha가 재배되었다고 했다.
특히 현재 재배되고 있는 품종 중에서 밥맛이 가장 우수한 일품벼는 전체면적의 28%인 33천ha로 전국 1위(일품벼 점유율 50%)로 경상북도의 브랜드 쌀로 완전히 정착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회는 탑라이스 매뉴얼 실천으로 고품질쌀로 인증되어 미국 수출길에 오른 의성황토쌀로 유명한 최고쌀(Top-Rice)생산 단지(100ha : 의성군 구천면 개성들)와, 담수직파재배시 문제가 되고 있는 후기 쓰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담수점파시범단지(안동시 풍천면 병산들), 쌀전업농 영농규모의 확대에 필요한 복토직파기를 활용한 직파단지(상주시 초산동) 등 벼농사의 새기술보급 시범단지의 중간 생육과정을 관찰 평가한다. 또한 시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도와 시군간의 정보를 공유하여 새로운 기술을 발굴 농업인에게 확대보급 할 계획이다.
도농업기술원에서는 이번 중간평가를 위해 벼 생육상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 현재 벼키는 61.6cm정도로 전·평년에 비해 3.6cm정도 작으며, 포기당 줄기수는 21.4개로 전·평년과 비슷한 정도로 이삭이 될 줄기수(평균 20개)는 충분히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적기 모내기와 질소비료 줄여주기』운동을 추진한 결과 농업인들이 품질향상 위주 영농실천으로 잎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발생이 적은 등 현재까지 벼생육은 좋은 것으로 분석했다.
도농업기술원 이광인 기술보급과장은 금후 벼농사관리는 이삭거름을 적량시용하고 이삭이 생기는 시기부터 논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대어주고, 태풍 등 기상재해 예방과 쌀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이삭도열병, 벼멸구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고 밝히고 우리쌀의 품질을 고급화하여 수입쌀과의 시판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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