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의 결제기구화는 상반기, 소유구조개편은 연내에 각 시행하기로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의 투쟁이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애시당초 정부가 시장통합과정에서 확정한 정책인 “증권선물시장 선진화 방안” 가운데 청산결제기능의 개편과 예탁원의 소유구조 개편은 정부가 확정한 일정과 내용대로 단계별 구체화가 되어야 할 것이다. 만일 재경부가 이의 실행을 게을리하거나 특정기관의 겁박에 의하여 또 다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우리 증권예탁원노동조합은 정말 막가는 수단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재경부가 정책당국자로서 중심을 지키고 적법하고 적정한 정책을 신뢰성 있게 추진할 것인지 지켜볼 것이다.
2005. 1. 18.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증권예탁원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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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원노동조합 위원장 이명근 377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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