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 이것이 사건의 전모! 홈페이지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오는 8월 15일 개봉을 앞둔 <조디악> 사건의 전모를 보라!

‘조디악 사건’ 일지가 담긴 홈페이지가 오픈했다. (www.zodiacmovie.co.kr)

<조디악>은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37명을 살해한 후 자취를 감춘 미국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 일명 '조디악 킬러(zodiac killer)'를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스릴러.

수십 년간 수많은 증거만을 남긴 채 미궁에 빠져버린 사건을 보여주듯 사건의 편린들처럼 조각나있는 전체 화면이 눈에 띈다. 전체 줄거리와 배우, 감독, 제작일지 등 영화를 설명하는 어바웃 무비와 영화장면을 담은 포토그래피, 예고편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비디오 등으로 나뉘어진 챕터로 들어갈 때마다 이 조각들이 새롭게 편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바탕화면들은 전체 혹은 부분, 또는 단독으로 화면을 구성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홈페이지 중 특히 눈길을 모으는 곳은 바로 조디악 사건에 대한 전모를 담고 있는 ‘조디악 타임라인’ 부분. 사건이 일어난 지역부터 사건의 희생자들, 사건이 일어났던 당시 상황들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다.

홈페이지부터 남다른 느낌을 주는 <조디악>은 <세븐><파이트 클럽> 등 스릴러 영화의 거장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으로 미국에서 개봉하여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고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수십 년 동안 암호와 편지로 경찰을 조롱한 연쇄살인마와 그를 추격하며 집착과 강박관념으로 삶을 파괴해가는 인물들의 심리가 탁월하게 묘사되어 스릴러 장르의 새 장을 연다. 특히 데이빗 핀처 감독의 명작 <세븐>의 모티브가 된 것이 바로 '조디악 킬러' 사건이다.

<브로크백 마운틴> 제이크 질렌할을 비롯, <굿 나잇, 앤 굿 럭><채플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콜래트럴><이터널 선샤인> 마크 러팔로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부여한다.

국내에는 오는 8월 15일 개봉하여 명작의 깊이를 선사할 것이다.

연락처

올댓시네마 02-723-9331~2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