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부산고객센터 개소식
(주)GS홈쇼핑은 지난 5월 부산시와 250석 규모의 고객센터 설치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그동안 상담원 채용과 시설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상담석 250석 규모에 전체 근무인원이 상담원을 포함, 총300여명에 이르는 대규모 컨택센터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KT 남일성 부산본부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특히 허태수 (주)GS홈쇼핑 대표이사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남일성 KT 본부장에게 그동안의 지원과 협조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다.
관계자에 의하면, 그동안 인력채용 과정에서 우수한 인력이 대거 지원하여 부산시의 인력 인프라에 크게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 부산고객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큰 기대와 함께 향후 추가 증설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최근 들어 젊은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컨택센터는 올해에만 6개사 1,082석이 부산에 신설 또는 증설되었으며, 부산시에서 컨택센터에 종사하는 상담원의 수가 공식적으로 8,5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서 수도권 컨택센터의 계속적인 이전 추세로 볼 때 지속적인 시장 확대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5월 허남식 부산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소재 컨택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특히 대학의 전문학과 개설과 업계와의 유대관계 강화 등 관련 분야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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