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해군 제3함대와 팝합창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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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25 09:33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7월 24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한 ‘문화 초대석’의 첫 사업으로 부산시립합창단‘이야기가 있는 팝 합창’공연에 해군 제3함대의 장병들과 그 가족들을 대규모로 초대하여 문화체험 기회를 함께 가졌다.

이 날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인기절정의 팝 음악 평론가 임진모씨와 부산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는 한 여름밤의 기획공연으로, 우리 바다의 수호자로서 여념이 없는 해군장병들을 격려하는 한편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 및 지역 문화저변 확대를 위한 특별기획이었다.

‘문화 초대석’은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지원방안( Culture Angels Project)의 일환으로, 부산은행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곳을 찾아서 ‘문화초대석’에 초대하는 특별기획 행사를 매월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문화초대석’의 첫 손님인 해군 제3함대는 그동안 부산지역에 자리하면서 남쪽 영해의 든든한 수호자 역할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도 적지않은 기여를 했던‘향토부대’이다. 그러나 금년말 쯤에 타지로 이전한다고 보도가 되어 많은 시민들의 아쉬움과 격려가 이어지는 상황이어서 ‘향토은행’인 부산은행의 초대행사는 그 의미를 더 할 수 있었으며, 부대상황 등 여건이 맞으면 금년중에 추가초대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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