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주민참여예산제 전용창 개통
대전시는 시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베너창을 마련하고 제도설명, 운영계획, 예산교실 등의 주민참여예산제 소개와 함께 설문조사 창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우선 투자해야할 분야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다음달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이번 홈페이지를 통한 내년도 예산편성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19개 문항을 두고 이중 12개 문항에서 효율적인 재원투자와 투자우선분야에 대해 묻고, 3개 문항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4개 문항은 성별, 나이 등 설문 참여자의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시는 또 지난달 20일 지역성, 대표성, 전문성 등을 고려 추천방식으로 위촉된 예산참여시민위원 58명을 대상으로 30일 2차 회의를 열어 지방재정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거쳐 8개 분과위원회별로 분야별 업무보고를 듣고 분과위원장도 선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달 30일 열리는 경제과학, 투자통상, 일반행정, 문화체육, 보건복지, 환경녹지, 교통, 도시건설 등 8개 분과위원회별 토론회 이후 시민과 시민위원회 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회를 연 뒤 11월 예산참여시민위원회와 대전시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본예산안을 확정하게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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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