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로, 계족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는 버스 운행속도 향상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 대덕대로와 계족로 6.6㎞구간을 버스전용차로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시는 대덕대로의 계룡로 네거리에서 연구단지 네거리에 이르는 4.2㎞ 구간과 계족로의 중리 네거리에서 통운네거리까지 2.4㎞ 구간을 버스전용차로로 지정하고 9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덕대로 구간은 대덕테크노밸리와 연구개발특구 개발로 차량 진출입이 급증하고 있고 계족로 구간은 법동, 송촌동 지역 인구증가로 통행량이 급속히 증가해 그 동안 차량정체가 극심했던 지역으로 기존 버스 전용차로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2개 노선 확대 시행으로 기존 계룡로, 계백로, 가장로, 동서로, 삼성로, 한밭대로 등 6개 노선 32.16㎞에 2개 노선을 더해 8개 구간 38.96㎞가 버스전용차로로 운영되게 된다.

이들 버스전용차로는 토요일 오후와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운영한다.

대전시는 또,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현재 토요일 오전(07:00~09:00)에 운영중인 버스전용차로제에 대한 개선여론이 있어 다음달 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해 현행유지 또는 폐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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