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도 반한 맛...레드망고 미국 1, 2호점 오픈
현재 미국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프로즌 요거트 광풍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내 가장 큰 업체인 핑크베리가 20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그 입지를 굳히는 듯 하였으나 국내 요거트 시장의 선두주자인 레드망고(대표이사 주로니)가 LA 웨스트 우드와 라스베가스에 미주지역 1호점과 2호점을 지난 13일, 15일에 오픈하면서 미국 내 요거트 시장에 ‘차가운 전쟁(Cold War)’을 예고하고 있다.
미주 레드망고는 진짜 요거트(Authentic Yogurt)임을 강조하며 맛 하나로 현지인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 스타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미주 레드망고 대표 댄 김은 LA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얼마전 세계적인 미남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사무실에 요거트 기계를 설치하고 레드망고 요거트 믹스를 공급하기로 했다.”며 “레드망고 요거트의 매력에 푹 빠진 디카프리오는 현재 뉴욕의 자택으로 레드망고요거트 기계 이전을 고려할 정도”라고 전했다.
미주 레드망고는 일찌감치 많은 헐리우드 유명인사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미주 레드망고 설립에 로이 리, 존 데이비스 등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와 크리스틴 벨, 제이미 킹 등 헐리우드 배우들이 투자한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헐리우드 영화계 인사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30일에 개최된 LA 필름 페스티벌에 공식 디저트 업체로 선정되어 레드망고 요거트를 선보였는데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샘플링을 실시 하였다. 행사장을 찾은 현지인들은 시식을 위해 끊이지 않는 긴 줄을 서서 기다렸고 8시간 동안 2,000명 이상 시식을 진행하였다. 행사장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레드망고 요거트를 처음 맛 본 현지인들은 맛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미주 레드망고는 2007년 하반기까지 LA를 비롯하여 시애틀, 샌디에고, 시카고, 뉴욕 등에 1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3년 1호점을 오픈한 레드망고 한국 본사는 현재 전국에 110여개의 매장을 영업 중이다.
▷ 미국 레드망고 공식 홈페이지 www.redmangousa.com
▷ LA 필름페스티벌 레드망고 요거트 샘플링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t0jtnVQt49Q
웹사이트: http://www.redman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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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7일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