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에서는 밤나무 해충 구제를 위하여 밤나무 집산단지인 진주시 등 13개 시군 24,368ha(연48,736ha)의 밤나무림에 대한 1차 항공방제에 이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2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밤바구미 등 밤나무 종실을 가해하는 해충을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성충 우화최성기인 8월에 맞추어 집중적으로 방제하게 되며, 방제대상은 3ha이상 밤나무 집단조림지로서 평균수고 3m이상된 급경사지를 우선하여 산림청 헬기를 지원 받아 공동으로 살포한다.

항공방제에 사용되는 농약은 디프유제, 크로르푸루아주론유제, 할로스린유제 등 비교적 저독성 농약으로 산주가 구입하고 헬기는 산림청 헬기 6대(연 196대)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항공방제로 인한 양봉산업에 피해가 우려되므로 지난 6월 14일 하동군 회의실에서 산림항공본부, 지자체, 밤 산주, 양봉업주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방제 안전대책과 타산업 피해예방에 대하여 토론회를 가진바 있다. 경남도에서는 항공방제로 인한 타 산업에 피해가 우려되므로 항공방제지역 및 인근 주민들에게 다음사항을 당부하고 있다.

▲ 항공방제 살포지역과 인근에 있는 벌통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약제 살포 당일 오전에는 방봉을 금지 ▲ 다른 지역의 양봉업자가 항공방제지역에 벌통을 반입할 경우 항공방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여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조치 ▲ 양잠농가 및 목축 농가에서는 뽕잎과 가축사료를 사전에 비축하고 약제 살포 당일은 가급적 방목을 금지 ▲ 양어장에서는 급수를 일시 중단하는 등 어류에 대한 보호 조치 ▲ 항공방제 지역 및 인접 지역은 장독대와 우물 뚜껑을 필히 닫고 약제 살포 지역에는 주차를 금지 ▲ 산나물 건조 등 다른 사업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예방에 적극 협조

특히, 항공방제의 특성상 비, 바람, 안개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므로 홍보방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방제 일정이나 장소 등에 대하여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 및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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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산림녹지과 재선충방제담당 김황규 055-211-4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