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국제봉사단 25일 출범식

부천--(뉴스와이어)--오는 29일 몽골로 출발하는 가톨릭대학교 국제봉사단(단장 최준규 신부)이 25일 오후 4시 서울 반포동 의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 규모는 의료봉사 56명, 사회봉사 27명 등 총 83명이다.

특히 이번 가톨릭대의 국제봉사 활동에는 대만 보인대학 교직원과 학생 17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몽골 바양허셔, 쇼워, 항올 등지에서 진찰 및 약품 제공 등의 의료 봉사활동과 함께 통나무 집짓기, 아동·청소년 교육, 노인 생홣 도우미 등의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출범식에서 임병헌 총장 신부는 '현지 문화와 현지인을 존중하며, 그들로부터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하고 돌아 올 것'을 당부하며 단원들을 격려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은 1997년 파푸아뉴기니에서 처음 활동한 이래 그 동안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여러 제 3세계 국가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웹사이트: http://www.catholic.ac.kr

연락처

언론홍보담당 : 원천우 02-2164-4168 016-292-356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