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가 1318세대의 평등한 성역할을 위해 지난 ‘03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양성평등 순회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남선중학교에서 시작해 24개교 8,627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한 결과 수강 학생들의 성인지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양성평등 순회교육은 양성평등 교육강사가 교육현장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인지력 형성, 청소년의 성, 성차이와 성차별 등과 관련한 강좌와 수강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퍼즐게임, 그룹 토의, 시청각 교육으로 수강생들의 흥미를 끌어 참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강한 관저중학교 3학년 이 모군은 '양성평등이란 여자를 우월하게 만들고 남자를 역차별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인정해 주는 것이란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됐다. 무심코 쓰는 양성차별의 말들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일선 담당교사들도 외부의 강사가 학교에 직접 찾아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호감을 갖고 흥미로워해 교육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회교육 실시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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