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커넥트, 전력선 얼라이언스의 대표 프로모션 업체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멀티미디어 기능의 홈네트워크 기술 분야의 리더인 사이커넥트(SiConnect)는 자사의 러셀 하거(Russell Haggar) 마케팅 부사장이 CEPCA(Consumer Electronics Powerline Communication Alliance) 내 Promotional Working Group의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CEPCA 이사회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Promotional Working Group은 고속 전력선 기술 보급과 더불어 전력선 공존 기술을 위한 CEPCA의 기술 스펙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05년 소니, 파나소닉, 미쓰비시에 의해 공동설립된 CEPCA는 최근 제출한 기술 공존에 대한 제안이 미래 전력선 표준 개발을 맡고 있는 IEEE P1901 Powerline Working Group에 의해 1차 투표에서
성공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하거 부사장은 “CEPCA의 주요 일원으로서 사이커넥트는 얼라이언스가 진행하고 있는 많은 업무들을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현재의 전력선 기술 개발 단계에 있어 전력선 공존 기술의 표준 개발은 중요한 부분이며, 이에 대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업체들의 독자적인 전력선 기술이 시장에 난립함에 따라 이들 중 어느 하나를 공식 표준화하는 것이 어렵고, 이로 인한 표준 제정의 지연은 이 기술의 확산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렇다고 언제 제정될지 확실치 않은 상호운용 표준을 무작정 기다리는 것 또한 비현실적이다. CEPCA 회원들은 표준 결정 과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이 분야의 시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다양한 접근 방식 가운데 진정한 공존 표준을 끌어내는 것은 이 분야의 컨수머 전자 부문의 성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CEPCA 회원업체들은 잘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CEPCA 회원업체: 히타치, 마쓰시타(파나소닉), 미쓰비시, 파이오니어, 사이커넥트, 소니, 도시바, 야마하 외 9개 기업. CEPCA의 자세한 정보는 www.cepca.org 참조.

POEM 기술소개:
POEM은 사이커넥트의 매스마켓용 멀티미디어 홈 네트워킹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력선과 동축 케이블선에서 대량의 통신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며, 전세계 EMC 지침을 준수한다. QoS(quality of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가정 전체에서 POEM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POEM 기술은 파일 다운로드 및 인터넷 액세스와 동시에 비디오나 오디오처럼 시간에 민감한 컨텐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POEM 기술이 저렴한 칩 형태로 제공된다는 것이며, 이를 이용해 차세대 매스마켓 멀티미디어 가정용 컨수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사이커넥트의 전 직원의 경력을 합치면 약 150년이 되며, 이러한 풍부한 기술인력을 통해 특허 POEM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웹사이트: http://www.siconnect.com

연락처

페리엔월드와이드 박윤희 실장, 02-565-6625,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