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각종 판스프링 및 코일스프링 등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삼목강업(주)와 반도체 산업계의 세계 일류상품, 12인치 실리콘 단결정 성장장치를 생산하는 퀄리플로나라테크(주)가 우리지역에 둥지를 틀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
※ 실리콘 단결정 성장장치 : 실리콘 웨이퍼의 기반이 되는 실리콘
잉곳(Ingot, 실리콘으로 만든 원기둥)을 성장시키는 장치
전북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완주 지사와 임정엽 완주군수, 삼목강업(주) 송종섭 대표이사, 퀄리플로나라테크(주) 엄상융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내 투자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전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기업의 잇따른 입주로 도내 산업구조 고도화 및 집적화에 밝은 전망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현대상용차의 생산라인 2교대 근무로 그동안 투자를 유보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신규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난 4. 11일 동양제철화학이 업종다양화의 일환으로 사상 최대규모의 자금을 투자하여 태양전지용 폴리실리콘 공장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신재생에너지 관련업체도 속속 입주하고 있어 우리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서 김완주 지사는 “우리도 전략산업으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업체가 우리지역에 투자하기로 결정하여 주신데 대하여 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히고, “세계적인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에 대해 삼목강업(주) 송종섭 대표이사 및 퀄리플로나라테크(주) 엄상융 부사장은 “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라북도에 투자하게 된 것은 행운”이라고 말하고 “도민의 부응에 맞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협약 내용은 삼목강업(주)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내 61,249㎡ 부지에 500억원을 투자하고 30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 착공, 2008년에는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업체는 1959년에 창립하여 자동차 겹판, 코일스프링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 우수 협력업체로써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타타대우상용차, 르노 삼성차에 납품하고 있다.
퀄리플로나라테크(주)는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내 42,342㎡ 부지에 972억원을 투자하고 금년 하반기 착공하며 2008년에는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 사는 1994년 진공장비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하여 반도체 산업분야, 진공산업분야 및 광섬유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설비와 제작에 주력해 왔다. 특히 주요장비의 국산화 및 신기술 개발을 사업목표로 수입에 의존하던 장비의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기술 및 신제품의 실용화 공로로 2005. 11월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산업자원부가 2006년 정부가 추진해야 할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동 사의 “12인치 실리콘 단결정 성장장치”가 지정된 바 있으며, 2004년 산자부 기술표준원으로 부터 "신기술 인증",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장치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보유국은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독일 등 4개국이며, 동 사가 국내 유일하게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전라북도는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H사 등 5~6개 기업에 대하여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하반기에도 수도권 및 영남권 투자설명회 등을 통해 많은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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