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세계 최대 전자부품 유통 회사 에브넷과 공급계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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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07-07-26 13:57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LED 생산 회사 중 하나인 서울반도체(KOSDAQ:046890)는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 회사인 에브넷(NYSE:AVT)그룹 산하의 에브넷 일렉트로닉스 마케팅부문과 금년 1월에 북미지역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도 계약을 체결하여 전세계 영업망을 확대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북미지역 공급계약을 통해 에브넷의 설계지원 지향 서비스와 현지 물류창고를 통한 보다 신속한 제품공급 등과 같은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아시아, 유럽 지역 공급계약도 이와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에브넷의 전문가들이 단순히 LED제품공급 뿐만 아니라 고객의 최종 제품 설계에 필요한 기술지원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서울반도체의 경쟁력을 배가 하게 될 것이다.

서울반도체는 고휘도 및 고효율 LED의 선두 주자로서, 컨버터 없이 AC전원에서 직접 구동되는 세계최초의 반도체 광원인 아크리치를 출시한 바 있으며, 형광등이나 백열등과 같은 기존 광원을 대체할 수 있는 와트당 100 루멘 밝기의 단일소자 백색 LED를 개발하기도 하였다. 서울반도체는 이러한 앞선 기술력으로 일반 조명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양희 서울반도체 부사장은 “이번 계약체결은 유럽과 아시아 매출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라며, “에브넷은 세계 최대의 전자부품 유통회사로서 전세계 거대 영업망과 오랜 경험을 통한 전문 판매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회사이다. 최근 에브넷과의 일련의 제휴는 서울반도체의 커다란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에브넷 일렉트로닉스 마케팅 EMEA(EU, Middle East, Africa)의 지부인 실리카(Silica) 사장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다방면에 걸친 서울반도체의 진보된 LED기술력은 조명산업의 여러 분야에서 혁명을 일으킬 것이며, 이 제품들은 현재 우리의 포트폴리오에 가치를 부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에브넷 일렉트로닉스 마케팅 아시아 사장 스티븐 웡은 “서울반도체와 협력하여 혁신적인 LED기술로써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반도체의 아시아 고객들은 고체조명, 열관리, 파워 드라이버, 2차 렌즈 분야에 경험을 갖춘 최상의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에브넷 팀을 통하여 우수한 영업 및 기술 지원 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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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마케팅팀 김모경 02-2106-7322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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