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VIEW도 자격증 시대

2007-07-26 15:37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대표이사 김주엽, 이하 한국NI)는 최근 합격한 5명의 추가 LabVIEW 국제인증 자격 CLD(Certified LabVIEW Developer) 보유자를 발표했다. 이로써 2004년부터 한국에서 실시한 LabVIEW 국제인증 자격을 갖춘 개발자는 총 57명에 이른다.

전세계적으로 LabVIEW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1877명 (2007년 7월 기준)이다. 실시한지 3년째가 되어가는 한국에서도 SI 업체와 학생, LabVIEW 개발을 주로 하는 프로그래머들의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 까닭은 LabVIEW 국제인증 자격 프로그램이 차별화된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격증 보유자의 경우 LabVIEW와 관련된 프로젝트 입찰 및 고용과 승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기업이나 고용주의 경우에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실력을 갖춘 LabVIEW 개발자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LabVIEW가 전세계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도 취업이나 학업연장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실제로 유명 SI 업체인 테스트메이션(대표이사 김유철)은 프로젝트 리소스의 전문성 수준을 검증 받기 위해 직원들의 CLD 보유를 적극 권장하고 있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CLD 보유자에게는 특별 수당을 지급한다. 그 밖에도, CLD 보유 이후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사실들이 보고되고 있다.

물론, 자격증의 보유 여부 만으로 절대적인 실력이 평가되는 것은 아니다. 실무를 통한 LabVIEW 개발 경험 또한 그 실력을 판단하는 데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그러나 LabVIEW를 출시한 회사로부터 인증을 받는 자격프로그램은 개발 방법들에 대해 효율적인 가이드 라인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젝트와 실무에 적용되는 LabVIEW 구현 방법들 중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철도청과 같이 프로젝트를 LabVIEW로 개발하는 것을 입찰 조건의 하나로 넣는 대기업, 연구소가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서 이제는 LabVIEW 실력도 자격증으로 대변해야 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 NI 국제인증 자격 프로그램은 NI 제품 사용법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하는 전문가 프로그램으로 오랜 경험 하에 운영되는 NI 교육과정과 3개의 인증 레벨로 전문성을 파악하는 엄격한 시험에 기초를 둔다.

문의: (02) 3451-3400
웹사이트: ni.com/korea/training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개요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주)는 컴퓨터 기반 계측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표 제품은 그래픽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LabVIEW와 데이터 수집 보드, 모듈형 계측기 등이 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소재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본사와 40개 국의 지사에서 6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Fortune지에서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ni.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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