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장마가 끝난 이후에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에 대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최근 이상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와 열대야등 여름철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 관계부서 합동T/F 운영, 기상청을 통한 폭염특보제 시범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독거노인 및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피해 예상자 D/B구축과 건강관리 도우미를 지정하여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체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동사무소, 마을회관, 경로당 등 256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하고, 각 쉼터에는 응급의료기관 연락처와 응급처치 요령 등을 비치해 대비토록 했다.

한편 시는 폭염환자 응급구조를 위해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갖춘 119 소방구급차를 상시 대기하는 등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부서간 폭염대비 상황관리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나섰다.

기상청에서는 폭염특보제를 시험운영해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이고 일 최고열 지수가 32℃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이고 일 최고열 지수가 41℃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를 발령한다. 올 들어 광주지역에서는 26일 0시를 기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별 안전대책,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축산분야 관리대책 등 각 분야별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폭염피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휴대폰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폭염 특보나 예보발령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그리고 시민들은 폭염관련 기상상황에 주목하여 한낮의 뜨거운 햇볕은 피하도록 하고, 위생적인 식생활 및 올바른 냉방기기 사용과 장마가 끝난 이후에도 대기불안전으로 인한 국지적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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