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상반기 총1,56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77명의 사상자와 28억4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전년도 동기간 발생한 화재 917건에 비하여 649건(70.8%)이 증가하였다. 이는 금년도 개편된 국가화재분류체계(소방방재청 훈령 제106호)가 200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화학적 폭발사고와 화재관련 모든 사고가 통계의 대상에 포함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명피해는 90명에서 13명(14.4%)이 줄어들었고, 재산피해의 경우는 24억9천1백여만 원에서 3억4천8백여만원(14%)이 증가하였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82건이 발생하여 전체화재 발생건수의 56.3%를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334건으로 21.3%, 방화가 154건으로 9.8%를 차지하였다.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에서 55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전체화재 발생건수의 35.5%를 차지하였고, 주거시설 화재가 441건으로 28.2%를, 차량 화재가 158건으로 10.1%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에서는 이러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주택과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등을 화재안전취약지역으로 지정하여 소방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좀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
특히, 소방행정의 사각지대인 고지대·영세민 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소방 봉사점검과 초기진화에 필요한 소화기 2만대를 보급하였으며 보다 강화된 진압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소방전술 및 현지적응훈련과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 등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의 증가로 인한 전기관련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 가정에서는 외출 시 사용치 않는 전기코드는 반드시 뽑아두는 등 화재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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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방본부 김성석 051-760-3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