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23일, 시 민원실은 물론, 구청, 동사무소의 민원실에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63만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 집중화 반대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1000만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1000만인 서명운동은 전주에서 247천여명을 목표로 오는 8월 말까지 실시된다.
금번에 실시하는 서명운동에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정부와 수도권 일부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안” 등 처리를 반대하는 뜻과, 오는 12월 대통령선거 등 정치일정을 틈타 수도권이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규제완화 시도를 사전 차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주시도 “정부의 계속되는 수도권 규제완화정책에 따른 비수도권의 피해방지를 위해 수도권 집중화반대와 지역균형발전 촉구를 위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8월말까지 실시하는 이번 서명운동에는 전주시 기린회원 등 유관기관의 동참과 함께, 가두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으로,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우리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전주시를 비롯한 전라북도 등 비수도권 13개 시·도에서는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국회의장, 각당 대표, 정부부처를 방문, 서명부를 전달하여, 수도권규제완화 관련법률 개정작업의 즉각적인 중단과 '선 지방육성, 후 수도권의 계획적 관리'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추진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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