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심상정 민주노동당 대선예비후보의 제주지역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이 내일(28일) 오후 5시부터 제주 농어업인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심상정 심바람 제주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은 지난 6월 전북 선대본, 7월 13일 충남 선대본에 이은 심후보의 세 번째 지역 선대본 발족으로 강봉균 전 민주노총 본부장이 제주 선대본부장을 맡는다.

그동안 제주도민들과 지역 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한미FTA 감귤투쟁과 제주 대형마트 규제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던 심상정 후보는 “8월 24일 제주도에서 첫 뚜껑이 열리는 날 ‘대이변’이 일어날 것”이라며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주 선대본 출범식은 애초 지난 20일로 예정돼있었으나 당일 아침 경찰의 이랜드 홈에버-뉴코아 비정규직 투쟁 강제진압으로 인해 일주일 늦춰졌다. 강봉균 제주 선대본부장은 “지역의 핵심 활동가들이 심상정 제주 선대본으로 속속 모이고 있기 때문에 선대본 이름처럼 ‘심바람’이 불 것”이라면서 탄탄한 조직구성이 될 것이라 귀띔했다.

심상정 후보 캠프는 8월초까지 전국적으로 지역 선대본 구성을 마감한다는 방침 아래 강원,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충북 등지에서 구체적인 선대본 릴레이 출범식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심상정 후보 캠프는 또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에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1층 코스모홀에서 수도권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선레이스에 돌입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당원 및 지지자 7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수도권 선대본 출범식에서는 심상정 후보의 중앙 선거대책본부 명단이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심 캠프는 대강의 중앙 선대본 인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중앙 선거대책본부장 등 핵심 요직에 대한 막바지 조율에 한창이다.

심상정 후보 캠프는 8월 첫 주 휴가철에도 수도권 일정을 강화하고, 빡빡한 공식 토론회 및 합동유세 일정으로 그간 미뤄왔던 간담회 등을 부지런히 진행해 민주노동당 혁신, 대표선수 교체 등을 일반당원이나 지지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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