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불황극복·내수활성화 선언
삼성전자가 국내 경기 진작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2005 삼성전자 경영전략 설명회'를 열고 올해 「국내 매출 10조」 달성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의 신임 사업부장인 장창덕 부사장(左로부터 4번째)과 생활가전 총괄 사장으로 이동하는 전임 사업부장 이현봉(李鉉奉) 사장(左로부터 첫번째), 삼성전자 전속 모델 김남주, 윤소이(좌측 2번째부터)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러시아 신시장을 개척하고 삼성전자를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킨 신임 장창덕(張昶德) 국내영업사업부장은 이날 자리에서 "삼성전자 국내영업이 추진해 온 유통 혁신을 올해에는 성과 극대화로 연결하여 국내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 내수를 활성화하고 영업 강화를 위해 ▲핵심 제품군별 마케팅 역량 집중 강화 ▲대리점 복합화를 통해 초일류 유통점 변신 ▲고급프리미엄 제품군 시장 리더십 유지 ▲유통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영업 인프라 조기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올해 디지털프라자의 '지역 1등점 실현'을 위해 성장·이익·선진 경영을 주요 전략구도로 브랜드 강화, 각종 정책지원, 인센티브 제도, 시스템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05년 디지털프라자의 초일류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디지털TV, 노트북 등 성장제품에 대한 판매 확대, 슈퍼바이저를 통한 경영 컨설팅 운영을 할 예정이고, 매장경영 관리 시스템과 고객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조기 구축해 대리점주가 매장에서 실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05년 매장 판매 강화 측면에서 종업원 만족도 제고 프로그램 운영, 유통 브랜드 광고 강화, 현장 제품 지식교육 상시 운영하며 대리점 동기부여 차원에서 우수 실적 대리점 60점을 선정해 '06년 독일 월드컵 참관단을 구성·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에서 생활가전총괄로 자리를 옮긴 이현봉(이현봉) 사장은 "삼성전자는 그 동안 지속적인 유통혁신을 추진하여 전국에 560점을 자체 유통망을 구축, 매출과 점포수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으로 거듭났다"며 "올해에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자체 유통망 확대를 통해 삼성전자의 국내영업 활동이 침체된 국내 경기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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