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분기 실적 양호, 영업외부문은 예상치를 크게 초과

전주 발표된 2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되는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하고 영업외부문은 지분법이익 증가로 예상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취급고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18.3% 줄어들었지만, 이는 이미 예상했던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개선되면서 최악의 영업상황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영업외부문에서는 지분법이익이 크게 증가했는데 전분기 대비 CJ케이블넷 실적 호전과 드림시티 이익이 크게 개선되고 엠플온라인 적자폭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CJ케이블넷은 대규모 투자가 집행되고 있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지급수수료 수입이 증가하면서 실적 호조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중국 동방CJ 역시 방송시간이 확대되면서 지분법이익이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악재 노출로 실적 및 주가 저점 통과 중인 것으로 판단

당사에서는 그동안 동사 주가 하락 이유로 작용해 온 여러 요인들이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제는 좀 더 긍정적인 관점에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16,000원을 제시 중에 있다.

지금까지는 홈쇼핑 산업내 경쟁 심화, CATV 가입자수 정체에 따른 성장성 부족 우려감 증대, IPTV와 같은 새로운 방송 플랫폼 가시화에 따른 SO 자산가치 희석 등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모든 요인들이 노출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었지만, 현주가에는 이미 이러한 요인들이 모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07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영업 및 영업외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고 SO 가치 역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제는 주가 역시 저점 통과 중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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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정연우 769-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