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뜨거운 축구사랑으로 공무원사회 축구 붐을 조성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기술공보담당관실 김용길(45세)씨가 1월 18일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축구협회 정기총회 및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축구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이번에 특별 공로상을 받은 김용길씨는 1992년에 창립한 중앙부처축구연합회 창립에 앞장섰으며, 지난 12년간 중앙부처축구연합회 경기이사, 부총무를 역임하고 현재 재무이사로 활동하면서 매년 42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3,000여명이 참가하는 국무총리배 및 대한축구협회장배 중앙부처축구대회를 봄과 가을로 개최해 중앙부처 공무원간 친목도모 및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은 물론 공무원 사회의 축구 붐 조성과 축구동호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1997년부터는 참가팀의 수가 많아짐에 따라 실력이 우수한 20개팀은 1부로, 나머지 22개팀은 2부로 나누어 행정자치부장관배 및 중앙부처축구연합회장배를 창설해 운영함으로써 하위팀도 우승의 기쁨을 누리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침체의 늪에 빠져있던 하위그룹 부처가 적극 참여토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2001년부터는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국무총리배 광역시도축구대회를 창설 개최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생활체육축구연합회, 시군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경기를 개최하는 등 공무원 축구계의 마당발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김용길씨는 1985년부터 농촌진흥청 축구동호회를 20여년간 맡아 오면서 친선경기 주선 및 축구회원을 꾸준히 확보하는 등 축구동호회를 활성화시켜 2001년부터 농촌진흥청 축구동호회가 42개 중앙부처가 참여하는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도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중앙부처축구연합회는 1992년에 창립해 매년 봄과 가을에 국무총리배 및 대한축구협회장배 중앙부처축구대회를 12년째 개최해 오고 있으며 회원 부처는 행자부, 농진청 등 42개이며, 회장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부회장에는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과 김태근 국립중앙도서관장이 맡고 있으며, 실무는 김진택 총무이사(국정홍보처)와 이번에 특별공로상을 수상한 김용길 재무이사(농진청)가 주도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인 최초 월드컵 주심인 김영주 자문위원은 “김용길 재무이사는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이 돋보이며, 부드러우면서 적극적인 성품은 중앙부처 축구연합회원을 화합하고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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