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산촌벽지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꿈나무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평소 쉽게 찾을 수 없는 갯벌과 바다에서 다채롭고 생생한 탐구학습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자연생태의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쳤다.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는 전북 장수군의 3개 아동센터와 임실군청 및 순창군청이 추천한 조손가정, 생활보호대상 및 다문화 가정의 초.중학생과 지도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안과 군산 연안에서 안전한 친환경 갯벌체험과 해양훈련 등을 실시하여 낯선 환경과 생물을 배우고 익히면서 갯벌사랑과 바다개척정신을 함양하도록 하였다.

숲속의 동심들은 부안군 변산면의 군산대학교 해양연구원에 보금자리를 치고, 갯벌생태계와 갯벌체험활동에 관한 강의를 들은 후 갯벌에서 자라는 염생식물을 직접 가려내는 현장실습을 하고, 밤에는 어린이 웃음리더쉽 시간에 집중게임, 마음열기 및 스트레스풀기 놀이로 재미있게 우정을 나누면서 건강하고 명랑한 학습분위기를 만들었다.

둘째 날은 군산으로 이동하여, 한국해양소년단 전북연맹의 비응도 해양훈련장에서 수상안전교육, 스킨다이빙(스노클링) 및 플라이피쉬 타기의 신나는 바다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금강철새조망대에서 강의 청취, 동영상 시청 및 전시물 관람으로 물새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셋째 날에는 안전한 생태조화형 갯벌탐사에 나서서 갯벌체험활동 안전수칙 숙지, 갯벌의 건강도 살피기 및 갯지렁이, 칠게, 백합 등의 소중한 생명체들을 만나보는 관찰학습과 쓰레기 줍기로 갯벌 보살피기체험도 하였다. 이어서 조별로 갯벌사랑 주제의 포스터 그리기, 삼행시, 표어 및 짧은 글짓기와 발표회를 갖고 상품으로 학용품을 받았다.

끝으로, 서해수산연구소 부안시험포를 방문하여 인공종묘생산기술로 만들어진 참조기의 어미와 새끼들의 사육광경을 견학하고, 부안자연생태공원과 줄포만 습지보호지역을 탐방 후 모두 더욱 성숙한 마음과 튼튼한 모습으로 무사히 귀가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갯벌연구센터 센터장 조영조 연구사 송재희,최옥인,고병설,권대현 063-468-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