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작, 브람스 최고의 작곡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서울--(뉴스와이어)--베토벤의 운명교향곡,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모차르트의 39번 교향곡 백조의노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브람스의 4번 교향곡 등 그야말로 주옥같은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음악회가 펼쳐진다.

아름다운오케스트라에서 마련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재미있게 배우는 교향곡의 세계>.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인데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적극 추천할 만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곡들을 한 악장씩 골라 연주하기 때문에 자칫 흔한 갈라 콘서트 쯤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주 짜임새있는 구성임을 알 수 있다.

1부에서는 교향곡들의 1악장을 연주해 소나타형식에 대한 깊이있는 감상을 돕고 2부에서는 교향곡의 2악장, 3악장, 4악장씩 차례로 연주해 교향곡의 악장별 특징을 이해하면서도 마치 하나의 작품을 감상하듯 구성했다. 그러면서도 작곡가들의 특징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지휘를 맡은 윤기연이 각 곡마다 특징을 설명하며 연주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교향곡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윤기연의 음악에 대한 역량과 열정은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한번도 느슨하게 연주한 적이 없다. 음악에 대한 폭발적인 에너지는 단순히 방학 과제 때문에 공연장을 찾아온 청소년까지도 클래식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아름다운오케스트라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프로그램에 쏟는 각오와 열의는 별나다. 연주회에서 만나는 청소년들마다 평생 아름다운오케스트라의 연주회를 잊지 않을 것이라는 무거운 책임감 때문이다. 이 책임감이 바탕이 되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열정을 쏟아내는 것이다.

8월 11일, 12일은 고양어울림극장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는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공연한다. 16일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17일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아름다운오케스트라 홈페이지 www.educoncert.co.kr에 접속하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예매도 가능하다. 주소창에 <교과서음악회>라고만 쳐도 접속이 가능하다. 문의 / 02-3141-0651

- 행사명 :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
- 주제 : 재미있게 배우는 교향곡의 세계
- 연주 : 아름다운오케스트라
- 지휘 및 해설 : 윤기연

- 입장료 : A석 - 25,000원, B석 - 20,000원
- 공연 문의 : 아름다운오케스트라 02-3141-0651 www.educoncert.co.kr

- 일정 : 8월 11일(토), 12일(일) 오후 2시, 5시
- 장소 : 고양어울림극장

- 일정: 8월 18일(토), 19일(일) 오후 2시, 5시
20일(월), 21일(화) 오후 4시, 7시
- 장소 :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

- 일정: 8월 16일(목) 오후 7시
-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 초청공연 >

- 일정: 8월 17일(금) 오후 7시
- 장소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 초청공연 >

웹사이트: http://www.educonce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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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오케스트라 02-3141-0651 www.educonce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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