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인문대학 유럽어문학부(독어독문학전공)에 재학 중인 이경철 씨(26)가 최근 발표된 ‘듀오-코리아 2007’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 독일 에센대학(University of Duisburg-Essen)에서 겨울학기(4개월) 동안 수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듀오-코리아 사업은 2000년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차 아셈정상회의에서 유럽과 아시아간 균형적 인적교류 증진을 위해 채택된 학생·교수·교사 교류사업으로 선발된 학생은 한 학기(4개월) 동안 8,000유로(약 일천만원)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특히 한국과 유럽의 대학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학생 및 교수가 각각 1대1로 맞교환할 경우에만 이뤄지기 때문에 유럽 대학에서 한국 대학의 선호도가 높아야만 성사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교수 7명과 학생(대학원생 포함) 63명 등 총 70명이 선발됐으나 학생들의 경우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등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학생들이 주를 이뤘다.
전북대는 향후 진행될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럽지역 자매결연 대학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더 많은 학생이 상호 교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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