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은행은 1997년 이후 분기단위로 편제하고 있는 가계신용통계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통계의 편제주기를 월단위로 변경하고, 세부 항목 중 예금은행 가계대출의 경우는 지역별 통계도 신규로 작성하는 한편, ‘주택관련대출’ 통계를 별도 항목으로 신설하는 등 동 통계를 개선·확충하여 2007년 5월 통계부터 공표키로 하였음

가계대출 및 판매신용을 포괄하는 가계신용 전체 통계는 현행대로 매분기 편제하여 공표할 예정임

Ⅰ. 가계대출 잔액 및 증감 추이

2007년 5월말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450조 3,690억원으로서 월중 1조 4,712억원(+0.3%) 증가하여 전월(+2조 3,382억원, +0.5%) 보다 증가폭이 축소

<가계대출 잔액의 전년동월비 증가율도 전월말의 11.6%에서 10.4%로 하락>

* 예금은행 및 비은행금융기관(상호저축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신탁 및 우체국예금 계정)

이러한 추이는 기본적으로 정책당국의 주택관련대출 규제 강화 조치 등에 따라 금융기관들이 가계대출보다는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음을 반영

Ⅱ. 금융기관별 가계대출 동향

2007년 5월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50조 1,005억원으로서 월중 소폭 증가(+1,537억원)에 그침<전월중 +1조 3,066억원>

마이너스 통장대출 등은 늘었으나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 등으로 2007년 1월 이후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는 주택관련대출*이 월중 일부은행의 대출채권 해외매각까지 가세하여 감소(-1조 2,388억원)로 전환한 데 기인

* 이중 주택담보대출은 4월중 감소로 돌아섰으며 5월중에는 감소폭이 확대

2007년 5월말 비은행금융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100조 2,686억원으로서 월중 1조 3,174억원 증가하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을 상회<전월중 +1조 317억원>

2007년 2월 이후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대환대출 등 주택담보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

* 이는 비은행금융기관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데 힘입은 바 큼<비은행금융기관의 경우에도 2007년 8월부터는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적용될 예정임>

Ⅲ. 예금은행의 지역별 가계대출 동향

2007년 5월말 현재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가계대출 잔액은 248조 5,862억원으로서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7,958억원 → -1,951억원)

이중 주택관련대출 잔액은 180조 8,215억원(수도권 가계대출 잔액의 약 73%)으로서 월중 큰 폭의 감소(-1조 3,792억원) 시현

서울지역의 주택관련대출은 주택시장 규제 강화 등으로 3월부터 감소세를 지속하였으며 5월중에는 일부은행의 대출채권 해외매각 등이 가세하여, 큰 폭(-1.1조원)으로 하락

경기지역은 신규 아파트 분양 등을 중심으로 매월 2~3천억원 규모의 증가를 보이다가 5월중에는 감소(-2,510억원)로 전환

비수도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01조 5,142억원으로서 월중 3,489억원 증가하여 전월(+5,107억원)보다 증가폭이 축소

다만, 주택관련대출의 경우는 아파트 중도금 대출 취급 등으로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953억원 → +1,404억원)

울산, 경남지역이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하고 대전, 충남, 제주지역은 전월에 이어 감소를 보인 반면, 부산, 전남지역은 전월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고 대구, 광주, 강원, 충북, 전북, 경북지역은 전월에 이어 증가를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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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 과장 이상용, 조사역 윤소영 759-4351, 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