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공능력평가액 대우건설 1위...2007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공시
부문별 평가에서 공사실적평가액은 삼성물산, 경영평가액과 기술능력평가액은 대우건설, 신인도평가액은 현대건설이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전국 11,530개 일반건설업체, 35,329개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이는 전체 건설업체 중 88%에 해당한다.
종합적인 시공능력평가액은 대우건설이 7조 6,635억원으로 1위, 삼성물산이 6조 8,153억원으로 2위, GS건설이 6조 1,602억원으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위권 이내 업체 중에서는, GS건설이 공사실적평가액의 상승으로 종합 4위에서 3위로, 포스코건설이 7위에서 6위로 각각 한 계단씩 상승하였다.
분야별 공사실적(2006년 기성액 기준)은,
토목 분야에서 현대건설이 1조 8,158억원으로 1위, 대림산업이 1조 2,374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조 1,358억원으로 3위를 기록하였으며,
건축 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이 3조 9,363억원으로 1위, GS건설이 3조 1,129억원으로 2위, 포스코건설이 2조 8,745억원으로 3위를 차지하였고,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서는 GS건설이 1조 3,732억원으로 1위, 삼성엔지니어링이 1조 2,501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조 1억원으로 3위를 기록하였다.
주요공종별 공사실적(2006년 기성액 기준)을 보면,
토목공종 중에서 ‘도로·교량’은 대림산업, ‘항만’은 현대건설, ‘철도·지하철’은 대우건설이,
건축공종 중에서 ‘주거용건물’은 롯데건설, ‘상업용건물’은 대우건설, ‘광공업용건물’은 삼성물산이,
산업·환경설비 중에서 ‘산업생산시설’은 GS건설, ‘발전소’는 대우건설, ‘에너지저장·공급시설’은 삼성중공업이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업체보유 기술자수는 대우건설 3,286명, 삼성물산 3,002명, 현대건설 2,959명, GS건설 2,875명, 대림산업 2,362명 순으로 나타났다.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하여 매년 공시(7월말)하는 제도로, 발주자는 시공능력평가액을 기준으로 시공능력이 부족한 업체의 입찰참가를 제한할 수 있으며,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 및 도급하한제의 근거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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