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쳐’의 낯선 자 존 라이더, 그와 똑같은 유사범죄 국내에 실제 발생

서울--(뉴스와이어)--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화제작 <힛쳐>에서 숀 빈이 연기한 ‘존 라이더’라는 캐릭터가 인구에 회자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상에서 그의 행각을 모방한 듯한 범죄가 발생해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한 사건이 실제로 국내에서 발생했다.

영화 <힛쳐>와 매우 흡사한 범죄 행각!

경기도 평택에 거주하는 이 모씨(47)가 범인으로 밝혀진 이번 사건은 경부 고속도로와 중부 고속도로에서 피해자들을 둔기로 쳐 숨지게 하고 그들의 차량을 빼앗아 타고 범죄를 벌여온 것으로 밝혀졌다. 피해자들은 주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길에 오른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아무 이유도 없이 피의자에 손에 목숨을 저당 잡히고 만 것. 우연하게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힛쳐>에서 존 라이더의 범죄행각이나 동선이 이번 사건과 여러모로 비슷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는 점, 물론 수사 과정을 통해 밝혀지겠지만 피의자의 범죄에서 뚜렷한 동기를 찾을 수 없다는 점 등이 영화의 내용과 거의 흡사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영화 <힛쳐>를 관람한 후 모방범죄를 일으킨 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 아직 개봉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다른 경로를 통해 이 영화를 관람했을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영화 속 사건과 흡사한 이번 사건은 지난 27일 피의자가 평택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검거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시점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기에 고속도로를 달려 휴가지로 떠나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영화와 흡사한 실제 사건의 발생으로 네티즌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힛쳐>는 사건 기사마다 <힛쳐>와 관련된 네티즌들의 댓글이 계속돼 일반시사 이후 발생한 이번 사건이 <힛쳐>와 얼마나 유사한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수사 과정이 진행되는 시점에서 개봉되는 영화 <힛쳐>는 과연 검거된 피의자가 왜 그랬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궁금증을 풀 수 있는 단 하나의 영화가 될 것이다. 또다시 그러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화 <힛쳐>의 개봉은 관객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고, 휴가길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충격적인 사건이 실제로 발생했다는 점에서 <힛쳐>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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